대학생보호위원회는 2012년 5월 16일에 창립됐다. 불우출소자 자녀들에게 학업지원, 고민상담, 진로상담 등 멘토로서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법무보호사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우식 회장은 “새로운 임원이 선출되고 2015년 대학생보호위원회의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20세에 시작한 봉사활동이 30대 직장인이 되어도 지속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생들이 더욱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대기 지소장은 “젊은 친구들이 열정을 가지고 범죄 없는 바른 사회를 만들려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며 “참여하고자 하면 평소에 재능이라 여기지 않은 일상적인 것들도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재능기부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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