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새벽 3시경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소재 모 슈퍼 앞에 설치된 경품 뽑기 자판기의 출구통 안으로 옷걸이를 집어넣어 꺼내는 방법으로 2회에 걸쳐 경품을 절취한 혐의다.
김현수 경사는 “주변 CCTV 및 차량블랙박스를 분석해 용의차량을 확인하고 택시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피의자를 6일 주거지에서 잠복해 검거했다”며 “불구속으로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