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40대 A씨 등 11명은 폭스바겐, 아우디, BMW 자동차 직영수리 정비업체의 업주 및 수입차량 어드바이저 들이다.
이들은 공모해 4개 보험사(LIG, 삼성, 메리츠, 현대)를 상대로 수리비를 허위ㆍ과대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2010년 1∼2014년 6월 8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
또 중국에서 밀ㆍ수입한 벤츠 자동차의 짝퉁 휠을 정품인 것처럼 속여 자동차를 수리 후 보험금을 허위 청구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수사과정에서 드러났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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