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서는 교정기관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온 김수창, 변정운, 이승우, 김철섭 보호위원 등에게 공단 이사장 표창을 전수했다.
아울러 2014년 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한 결산과 감사에 이어 부산지부 보호사업비 지원에 대한 결의도 있었다.
이길호 회장은 “작년 우리 재사회화위원회의 외형이 확대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올 수 있었던 힘은 우리 보호위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노력의 결과였다”며 “올해도 출소자 선도보호에 노력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재사회화위원회는 2008년에 공단 최초로 결성됐다.
부산지부 생활관 출소자의 취업 지원, 기초생활비 지원, 사회성 향상 교육 지원 등 출소자의 안정된 사회진출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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