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피의자 2명은 중학교 친구사이로 지난 13일 창원시 의창구 봉곡로 노상에서 경남 거제에서 절취한 승용차를 이용해 걸어가는 피해자 40대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피의자들은 차량으로 도주하다 창원대 삼거리 대로변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망가다가 검거됐다. 이 과정에서 이상건 경사가 왼쪽다리에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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