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으로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부산영도구의회 구의원 2명(김지영 의원, 심윤정 의원) 및 영도구청 여성보육계장 및 담당 직원 2명도 함께 참석해 관련 기관 간 협조를 도모했다.
유치원 14개소, 어린이집 53개소와 영ㆍ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명석 경감은 “영도경찰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유치원ㆍ어린이집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무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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