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봉욱 울산지검 검사장, 이태성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영철 시의회의장, 김복만 교육감, 김병구 울산경찰청 제2부장, 나동연 양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인권대회에서는 범죄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들에게 울산광역시장, 검사장, 양산시장,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울산시장 표창은 권구배 이사, 김국선 운영위원, 이은령 해바라기센터상담사가, 검사장 표창은 김성민 이사와 구정화 상담전문위원, 이귀옥 운영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양산시장 표창은 문향화 상담자원봉사자와 이미숙 상담자원봉사자가, 이사장 표창은 이미원, 이선영, 서수옥, 송현숙, 서두련 상담자원봉사자가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범죄 피해자 50세대에게 총 1500만원의 지원금 전달식도 있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에 등록된 공익법인 단체로, 2005년 1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총 8789건의 상담을 통해 피해 회복에 힘썼다.
지금까지 총 2225건 7억1500여만원의 경제적 지원(생계비, 의료비, 법률비 등)을 했다.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연락 전화번호(대표 1577-1295, 울산 052- 265-9004), 홈페이지(www.ucvc.or.kr)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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