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이 부산지방경찰청을 경유해 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안전서는 경비정 및 파출소 직원을 급파하여 오후 3시 48분경 황씨를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양당시 황씨는 검정색 등산바지와 초록색 등산복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안전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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