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행한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봉사 집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과 관련한 진행상의 애로 및 문제점, 건의사항, 집행방식 변경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창원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은 “앞으로도 농협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효율적인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보호관찰소는 2010년 4월 1일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2014도에 2000명 이상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올해도 2000명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