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호 회장은 “모두가 떠들썩한 명절일수록 이웃의 정을 그리워하는 불우출소자는 외로울 것”이라며 “우리 위원들도 소외된 출소자들이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지만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흥수 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이 소중한 시기이다”며 “사회로 복귀하는 출소자들에게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전상담위원회는 매월 진주교도소를 방문해 출소자의 부정적 인식개선 및 불우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개별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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