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호 선장이 이날 오후 1시 16분경 조업중 선원 50대 김모씨는 머리에 와이어로프를 맞고 출혈이, 선원 40대 M모씨(인도네시아인)는 팔목 골절이 발생했다며 응급구조를 요청했다.
부산해경안전서는 현장에 경비정 및 헬기를 급파, 오후 1시 42분경 헬기이용, 인근병원으로 긴급후송 조치했다.
부산해경안전서는 환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선장 및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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