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30대로 지난 8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유통창고에서 캡스보안장치를 해제하고 침입 후 동원참지 160박스, 업소용 식용유 120통 시가 1880만원 상당을 트럭에 싣고 절취한 혐의다.
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지난 2월 사이 19회에 걸쳐 1000여품목(5135만원 상당)을 절취해 도내 식당에 처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심재혁 경위는 “대형식자재 보관창고에서 물품이 자주 없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창고 CCTV 및 차량 블랙박스를 판독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지난 9일 검거해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