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장, 정보과장, 직원 등 16명은 용두산 공원 내 정수사에서 노숙자 무료급식시간을 이용해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 노숙인 및 불우 노인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법당 내 89위 무연고 순직경찰관 위패에 예를 표하고, 봉사활동을 주관하는 일준스님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점심을 먹고 있는데 놀랐으며, 봉사에 참가한 직원 본인들은 짧은 시간 작은 봉사라고 생각했는데 식사를 하고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흐뭇한 미소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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