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중학교 동창으로 지난 21일 사천시 소재 동창 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중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0.03g을 함께 투약한 혐의다.
이중 한 명이 환각상태에서 “나를 잡아가라”며 경찰서에 신고했고 이들은 아큐사인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확인돼 지난 22일 긴급 체포됐다.
이권섭 경위는 “3명이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 윗선 추적 및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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