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117신고센터에서도 신학기부터 ‘117 CHAT’(채팅신고 앱)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폰 Play스토어 등에서 ‘117 CHAT’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117 센터 상담사와 실시간으로 채팅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이후 맞춤형 지원 등 사후 모니터링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병행한다.
또 동영상 및 사진(캡처) 파일 전송 기능을 탑재해 ‘카따’(카톡이용 따돌림), ‘떼카’(집단 따돌림)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 117신고추이(1일 평균 16.3건)를 보면 2월 333건→3월 535건→4월 707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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