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이야기는 강 법원장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단상,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법, 지역 명소인 용지호수, 주남저수지 소개 등 아기자기한 얘기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앱인 에버노트(Evernote)를 활용했다. 유튜브에 에버노트를 검색하면 강 법원장의 설명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다.
강 법원장은 “이제는 새로운 ‘부산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저 모습을 보니 가슴속 눈물이 흐른다”며 “정녕 저 것을 저 혼자 절대 고독속에서 완성했다고 생각하니 꿈만 같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또 “표지를 만들어 준 디자인맵 송한희 이사와 표지 글씨를 제공해 준 죽마고우 박명상 서각작가의 공덕도 잊지 않고, 또한 저를 믿고 1년간 엄청난 노고를 다한 창원법원 가족 모두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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