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 이들은 지난 2월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주거지에서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오만원권 지폐 40매를 복사ㆍ위조 한 후 김해 장유시장(8매), 창원 팔용 재래시장(6매), 창원 상남시장(9매)에서 어묵, 족발 등을 구매하고 23매를 그 대금으로 지급하고 잔돈을 챙긴 혐의다.
권재웅 경위는 “이들이 길거리에 버린 위폐를 대리기사가 주워 제보해 여성을 먼저 긴급체포하고 여성을 통해 20대 남성을 통신수사로 긴급체포했다”며 “여죄 수사 및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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