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 사천경찰서는 지난 1일 하동군 소재 사무실 내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 0.03g)을 1회 투약하고 환각상태에서 처의 불륜을 의심해 폭행한 50대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권섭 경위는 “피의자가 자해를 하고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임의동행 후 야큐사인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나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