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규 대표는 “구인구직의 애로 중 취업정보가 부족하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출소 후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보다 스스로 삶을 꾸려 자립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를 통한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흥수 소장은 “사회에 복귀하려는 출소자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기 위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역의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채용정보를 알리고, 일자리 정보의 미스매치를 방지하는 것이 지역의 취업률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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