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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서해식품, 출소자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올해부터 허그 일자리사업 추진 중

기사입력 : 2015-03-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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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와 서해식품(대표 이희주)은 19일 출소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희주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력 충원 시 공단 추천 인력들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노력을 약속하고, 취업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고용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창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백기영법무공단부산지부장(사진왼쪽2번째)과이희주서해식품대표등이업무협약을체결하고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백기영법무공단부산지부장(사진왼쪽2번째)과이희주서해식품대표등이업무협약을체결하고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서해식품은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젓갈 제조업체로 현재 20명을 고용하고 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 출소예정자, 보호관찰대상자 등에게 개인별 적절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취업을 통해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고, 재범을 억제함으로써 사회와 국가의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 허그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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