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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단경남서부지소, 진주교도소 출소예정자 사회복귀 상담

기사입력 : 2015-03-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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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이흥수)는 25일 사전상담위원회(회장 설대호) 위원 3명과 진주교도소(소장 정동규)를 방문, 출소예정자 20명에게 법무보호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출소 전 사회복귀를 준비하도록 개별 및 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교도소출소예정자를상대로안정적인사회복귀를위한상담을실시하고있다.(사진제공=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
▲진주교도소출소예정자를상대로안정적인사회복귀를위한상담을실시하고있다.(사진제공=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
설대호 회장은 “교정기관의 직업훈련과 허그 일자리지원프로그램 등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본인들의 불안한 마음은 우리가 다독여주고 응원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흥수 소장은 “출소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변한 사회에 막연한 불안감,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며 “출소 전 사전상담을 통해 사전지식을 갖고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이들의 사회에 대한 빠른 적응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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