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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나동연ㆍ부산 서병수ㆍ김해 김맹곤시장, 낙동강뱃길 선상 간담회

부산ㆍ양산ㆍ김해 참여 ‘낙동강뱃길복원 관광자원화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15-04-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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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은 4일 서병수 부산시장, 김맹곤 김해시장과 3개 지자체 간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화명 선착장에서 양산 원동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뱃길 선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선상간담회는 지난 3월 10일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부산ㆍ양산ㆍ김해가 참여하는 ‘낙동강뱃길복원 관광자원화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3개 지자체의 정책공유 그리고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부산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사진왼쪽부터)김맹곤ㆍ서병수ㆍ나동연시장이손을맞잡고있다.(사진제공=양산시)
▲(사진왼쪽부터)김맹곤ㆍ서병수ㆍ나동연시장이손을맞잡고있다.(사진제공=양산시)
이날 3명의 시장은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사업’, ‘철길마을 행복 W-Line 프로젝트’ 등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전국의 모든 행복생활권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생활권으로 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7년까지 총 13억의 사업비를 투입, 황산공원 내에 농산물 공동판매장을 설치하고 갈대 숲 둘레길, 벚꽃길 및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 및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부산화명선착장에서양산원동까지이어지는낙동강뱃길선상간담회에앞서파이팅을외치고있다.
▲부산화명선착장에서양산원동까지이어지는낙동강뱃길선상간담회에앞서파이팅을외치고있다.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은 지난 2013년 7월 대통령 직속기구로 각 부처의 지역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지역발전위원회가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란 비전을 담은 지역 발전정책을 발표한 이후 전국 191개 시ㆍ군이 56개 생활권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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