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는 수난구호법에 의한 해양수색 구조 및 구난에 관한 제반 활동을 하는 법정 민간비영리단체로서, 지난 2013년도에 창립해 해양수색구조, 기술자문, 간행물 발간,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 의식고취를 위한 홍보 기능을 하고 있다.
부산지부 구조·구난대는 산업잠수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긴급구조팀과 해운대지역, 기장지역, 사하지역 등 3곳에 지역대를 두고, 회원 300여명, 선박 100여척을 보유한 조직이다.
김홍희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은 “앞으로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교육ㆍ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양사고 발생시 이들이 체계적으로 구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특히 민관합동 해양 안전관리로 대국민 서비스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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