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봉사단(회장 신순원)은 1988년 창단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단체로서 특히 교정기관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수용자 처우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라면 45박스(1800개)를 기증했다.
이날 참관은 교정 홍보 동영상 시청과 수용거실, 작업장 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관에 참여한 봉사단체 한 회원은 “완화경비 수용동의 영화관과 작업장 환경이 너무 깨끗하고 교도소시설이 잘 꾸며져 있어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우리 교정기관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 실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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