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민사법참여단의 확대운영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해 작년까지 활동한 시민사법참여단 자문교수 17명에 대한 재위촉 외에 추가로 부산지역의 명망 있는 대학교수 17명을 신규로 위촉해 총 34명으로 자문교수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부산지방법원 김형천 수석부장판사가 법원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부산법원의 발전과 사법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부산법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법참여단을 이끌어 주시는 자문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법원이 시민 곁으로 더 다가가고, 시민이 우리 법원으로 다가올 수 있게 하는 가교역할을 자문교수님들이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자문교수단장 등 임원 선출과 구성이 있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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