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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 유권자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행사

유권자, 정당, 위원회가 함께 공연하며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

기사입력 : 2015-05-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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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 부산지법원장)는 ‘제4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유권자, 정당, 위원회가 함께 공연하며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인 ‘유권자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6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권자를 대표해 재능기부 홍보대사인 하람어린이 응원단, 문화마루 대북 공연팀, 무용단, 댄스팀의 공연을 선보였다.

▲문화마루대북공연팀의공연모습.(사진제공=부산선관위)
▲문화마루대북공연팀의공연모습.(사진제공=부산선관위)
특히 각 정당(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추천 재능기부 3팀, 부산시선관위 1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선거관련 상식 및 민주시민교육과 관련된 퀴즈를 출제해 정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현장 즉석 퀴즈 이벤트도 개최됐다.

민주시민교육 리플릿 배부, 교육신청 접수 등 2015년도 민주시민교육 안내 및 홍보행사도 마련됐다.

▲이언근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처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관위)
▲이언근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처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관위)
한편 유권자의 날은 2012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67년 전인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통ㆍ평등ㆍ직접ㆍ비밀선거에 의한 총선거가 실시돼 제헌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제헌의회에서는 우리 헌법을 제정하고 대통령을 선출하는 등 정부를 출범시켰다. 이런 의미에서 1948년 5월 10일은 우리나라 민주정치의 출발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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