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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안전정비창-해군정비창, 첨단 함정 선진 정비기술 업무협약

조용명 정비창장 “경비공백 최소화 바다지킴이 역할 최선”

기사입력 : 2015-05-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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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해양경비안전정비창(창장 조용명)과 해군정비창(창장 서춘택 준장)은 지난 6일 진해 해군정비창에서 해경정비창ㆍ해군정비창간 ‘함정정비 기술협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용명해양경비안전정비창장(사진왼쪽)과서준택해군정비창장(준장)이기술교류협정을체결하고협약서를내보이고있다.(사진제공=해양경비안전정비창)
▲조용명해양경비안전정비창장(사진왼쪽)과서준택해군정비창장(준장)이기술교류협정을체결하고협약서를내보이고있다.(사진제공=해양경비안전정비창)
이번 합의서에 따라 양 기관은 상생발전 도모차원에서 △공동 기술 개발 △선진 기술 공유 △함정 무기ㆍ최신장비 부품 국산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용명 정비창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양산업 발전 견인 및 국가 예산 절감은 물론, 신속한 함정수리를 통해 해양 영토분쟁ㆍ안전 일선에서 경비공백을 최소화해 명실 공히 바다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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