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은 전통방식에 의한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순서로 진행됐으며, 집체가례가 끝난 후 준비한 음식물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윤길현 소장은 “육체적인 성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성숙이 뒤따라야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이번 성년식을 통해 성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깨달음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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