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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대학생위원회 차기회장에 유영아씨

유영아 “대학생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실천”

기사입력 : 2015-05-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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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이흥수)의 대학생위원회 회장 이ㆍ취임식이 19일 지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생위원회 차기회장 유영아씨는 “법무보호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대학생의 젊은 열정과 따듯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봉사로 밝은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포보를 밝혔다.

▲대학생위원회회장이ㆍ취임식을마치고이흥수소장(앞줄왼쪽첫번째),차기회장유영아씨(앞줄왼쪽두번째)등이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
▲대학생위원회회장이ㆍ취임식을마치고이흥수소장(앞줄왼쪽첫번째),차기회장유영아씨(앞줄왼쪽두번째)등이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
차기회장 유영아씨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출소자에게 자녀학업지원,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밝은 복지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보호위원연합회(회장 유계현) 유계현 회장, 박점규 국장이 참석해 출소자 학습지원활동비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흥수 소장은 “세답족백(洗踏足白)이라는 말이 있다. ‘남의 빨래를 해주다보니 내 발이 희어진다’는 뜻이다. 여러분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면, 본인에게도 긍정의 마음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법무보호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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