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도영 부산강서경찰서장 등 직원들은 교도작업제품을 보고 중앙통제실, 수용거실, 작업장 등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이번 참관을 통해 수용자의 입ㆍ출소 과정과 형사처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도영 강서경찰서장은 “교도소 방문으로 교정행정과 형 집행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호서 부산교도소장은 “유관기관과의 참관을 통한 정부3.0정책에 맞춰 부처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ㆍ협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돼다”며 “참관을 더욱 확대 실시해 열린 교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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