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자금(1011만8500원) 전달식은 부산경찰의 정성을 마음을 한데 모아 ‘네팔 학교 다시 세우기 공동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에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 및 신윤은 후원회장은 “부산지방경찰청의 성금 모금의 뜻이 여러 기관에 알려져 훈훈한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면서 “소중한 정성이 네팔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최대한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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