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전자감독제도라는 용어는 알고 있었지만 전자감독장치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몰랐는데, 실제로 전자감독장치를 직접 접해보고 운영방법까지 듣고 나니 전자감독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환 소장은 “그동안 전자감독제도 도입으로 특정범죄자(성폭력범, 미성년자유괴범, 살인범, 강도범)에 대한 재범률이 크게 낮아졌고, 이런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자감독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