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27일 줄지 않는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이제 달걀 말고 가정폭력 솔루션 팀을 찾아주세요’ UCC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가정폭력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국민들에게 친근한 포순이의 연기와 가정폭력에 등장하는 달걀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가볍지 않는 분위기로 가정폭력 솔루션팀의 역할과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류삼영 홍보담당관은 “최근 가정폭력 솔루션팀의 지원으로 회생된 가정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가정에서 가정폭력 솔루션팀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4대악 근절을 위한 영상들을 흥미롭게 만들어 젊은 층에게 어필할 예정” 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영상은 경남지방경찰청 홍보실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polgyungnam)을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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