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을 포함한 주요기관장, 김정훈(부산남구갑)ㆍ나성린(부산진 갑)ㆍ이헌승(부산진을)ㆍ김도읍(북강서을)ㆍ배덕광(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및 각 계 대표, 시민 등 1600여명 참석해 멋진 부산시민이 될 것을 다짐했다.
1부 행사에서는 ‘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홍보영상 시청, 교통질서 UCC공모전 우수작(최우수작 부산금정경찰서 방범순찰대의 ‘빵빵’)가 시청 및 부산경찰청장의 대회사, 참석내빈의 축사(부산시장, 국회의원), 시민 대표 2명의 우리의 다짐 낭독, 참석 기관·단체장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국제안전도시인 부산의 명성에 걸맞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범시민 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부산시민이 먼저 실천하고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 교통문화 및 질서를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장, 경찰청장의「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차량용 홍보 스티커 부착식 및 카퍼레이드가 이어졌다.
경찰 싸이카·순찰차 5대 및 모범운전자 택시 30대 등 총 35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퍼레이드 대열은 시민회관에서 서면교차로까지 2.5Km구간을 운행하며「나부터」운동의 힘찬 출발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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