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한 정비창 품질분임조는 첫 출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몰운대분임조(주기팀)은 ‘MTU16V2000엔진 공정개선으로 수리시간 단축’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부산지부 주관으로 부산지역 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품질경영을 평가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었다.
조용명 해양경비안전정비창장은 “이번 수상은 경비함정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정비창의 품질혁신을 전국에 알리고 품질경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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