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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경남산업직업전문학교, 무직ㆍ저소득 지원 업무협약

직업훈련기회 제공, 재범방지 등 협약

기사입력 : 2015-06-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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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는 11일 오후 2시 소 내 회의실에서 경남산업직업전문학교(교장 김태식)와 무직ㆍ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성공적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범법행위를 저지른 후 법무부 보호관찰소의 지도ㆍ감독을 조건으로 형의 집행을 유예 받거나 가석방 및 소년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25세 이하)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 건전한 사회복귀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직저소득보호관찰자대상자지원업무협약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왼쪽세번째김행석소장,네번째김태식교장.(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무직저소득보호관찰자대상자지원업무협약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왼쪽세번째김행석소장,네번째김태식교장.(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협약에 따라 보호관찰소와 경남산업직업전문학교는 무직자, 저소득 취약계층 및 학교 부적응으로 중도 탈락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취업알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창원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은 “무직자, 저소득 취약계층 및 학교 중도포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해 준 경남산업직업전문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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