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소장 정동규)는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 위문금 전달에 이어 18일 진주시 대곡면 소재 3개 학교(대곡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추천 받은 모범학생 6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도소 전체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나누미 봉사단’에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해 이뤄졌다.
나누미봉사단은 2010년 창단 후 적립된 금액으로 각 부서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목욕봉사 등 지역사회 및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은 물론 매 분기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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