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식대상자들의 관계적 사고 능력 향상과 자아성찰 능력 향상을 위해 수용전념치료와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심리치유 집단상담은 대상자들의 내적 문제 해소와 외적 관계 향상에 그 일차적 목적을 두고,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전문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숙식대상자들의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적의 효율적 방법을 내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심리치유 집단 상담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 “깨어있는 나”= 숙식대상자에 대한 수용전념치료(ACT)을 기반으로 대상자들의 내적 경험에 대한 수용 및 이해를 촉진시킴으로써 대상자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
2차 프로그램 “깨어있는 삶”= 게슈탈트 치료를 중심으로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실시, 대상자의 자신감 및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타인 및 세상과의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경험.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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