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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메르스 극복 사랑의 헌혈 동참

메르스 감염 우려 헌혈참여율 급감

기사입력 : 2015-06-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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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22일 메르스 극복을 위해 경찰관, 행정관, 의경 등 부산경찰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의 헌혈 참여율이 급감함에 따라 평소 가뜩이나 혈액 보유량이 부족했던 현실에 더욱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현상을 해소하고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경찰청직원들이메르스감염우려로시민들이헌혈참여율이급감함에따라자발적으로헌혈에동참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직원들이메르스감염우려로시민들이헌혈참여율이급감함에따라자발적으로헌혈에동참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헌혈을하기위해대기하고있다.
▲헌혈을하기위해대기하고있다.
▲부산남부서류해국서장이헌혈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남부서류해국서장이헌혈을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앞서 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부산 혈액원 차량 2대를 지원 받아 류해국 서장 등 80여명의 직원들이 자진해서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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