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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단 대학생위원회, 출소자 자녀 학업지원 발대식 개최

멘토-멘티로 고민상담, 진로상담 등

기사입력 : 2015-06-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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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대학생위원회(회장 유영아)는 23일 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이흥수)에서 ‘출소자 자녀 학업지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위원회(2012년 5월16일 창립)은 불우출소자 자녀들에게 자녀학업지원을 통한 재능기부와 멘토-멘티로 관계형성을 통해 고민상담, 진로상당 등 자녀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법무보호사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대학생위원회발대식을갖고이흥수소장과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
▲대학생위원회발대식을갖고이흥수소장과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
유영아 회장은 “친동생이 생겼다는 생각으로, 고민을 들어주고 학습도 지원하겠다”며 “대학생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으로 출소자 가정의 웃음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흥수 소장은 “경제적인 도움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과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대학생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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