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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야4당 정당협의회, 무상급식회복ㆍ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 공동 추진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노동당, 경남녹색당 정당협의회 구성

기사입력 : 2015-07-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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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 야4당 정당협의회는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협의회 구성과 지역현안 공동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안혜린 노동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의 사회로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 김형식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박홍진 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 김병준 경남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 야4당 정당협의회는 지역의 최대 현안인 친환경 무상급식 원상회복과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 친환경무상급식 일방 중단, 불법정치자금 1억 수수 의혹, 도민무시 불통행정 등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에 대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일오전경남도청프레스센터에서열린협의회구성과지역현안공동발표기자회견에서김경수새정치민주연합경남도당위원장이발언을하고있다.(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경남도당)
▲2일오전경남도청프레스센터에서열린협의회구성과지역현안공동발표기자회견에서김경수새정치민주연합경남도당위원장이발언을하고있다.(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경남도당)
이를 위해 올해 2학기부터 2014년도 수준의 무상급식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시ㆍ군의 추경예산 편성 촉구 활동을 학부모들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2016년도 무상급식 예산 확보 및 주민자치를 위한 노력으로 야4당과 시민사회단체 공동으로 ‘주민참여 예산학교’운영 등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참여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경남 야4당 정당협의회는 주민소환 추진은 대중적인 운동으로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경남도민들과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계각층의 뜻을 모아 진행키로 뜻을 모았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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