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8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출신인 김영춘 위원장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고위원까지 역임한 서울의 2선 국회의원으로, 야당의 불모지로 불리는 부산으로 내려와 국회의원과 부산시장 선거에 잇따라 도전하며 정치개혁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전 한국인상은 역경을 넘어선 과감한 도전으로 개인의 성공을 넘어 사회와 국가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한국인 최초의 김용 세계은행 총재, 야구선수 박찬호와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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