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자리 나눔을 통해 출소자를 비롯한 취업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자립의 기회를, 구인업체에 구인난 해소를 돕고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가 주관하고 부산지부 보호위원연합회가 후원한다.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해 부산지부와 MOU를 체결한 업체를 포함해 15개의 기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구직처 탐색, 이력서 클리닉, 면접을 통한 채용협약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 예정인 업체 관계자는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기업체 대표로서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며 “편견 없이 우리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대상자를 고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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