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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개최

4개업체 참여 출소예정자 3명 채용약정

기사입력 : 2015-08-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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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윤길현)는 11일 울산구치소 강당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9명을 대상으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해일기업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1대 1 채용면접을 통해 3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참여기업구직담당자가출소예정자를대상으로채용면접을보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참여기업구직담당자가출소예정자를대상으로채용면접을보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도 취업ㆍ창업 컨설팅 및 신용 회복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길현 울산구치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출소예정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 출소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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