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나성린ㆍ이헌승 국회의원,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협조단체장 등 122명이 참석했다.
기동대장(경감 탁상래)등 순찰요원 46명, 순찰차량 7대, 4개 팀으로 구성,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야간 2개팀 근무체제로 부산진구 관내 기동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 및 강력·집단범죄 발생시 초동 단계부터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게 된다.
‘다목적 기동순찰대’는 2014년부터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의 야간치안 강화를 위해 기존 지구대․파출소와 별도로 40~50명 규모의 경찰서 직속으로 전국의 11개 관서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강남ㆍ구로ㆍ송파), 부산(남부), 인천 (서부), 광주(서부), 경기(부천원미ㆍ의정부), 충남(천안서북), 경남(김해중부), 울산(남부) 등 11곳이다.
올해는 19곳이 운영된다.
서울(영등포ㆍ마포ㆍ관악ㆍ강서) 부산(부산진), 대구(성서), 인천(남동), 광주(북부), 대전(둔산), 경기(수원서부ㆍ안산단원ㆍ시흥), 강원(원주), 충북(청주흥덕), 전북(전주완산), 전남(순천), 경북(구미), 경남(창원중부), 제주청.
다목적기동순찰대가 112신고다발 지역, 주택가, 유흥가 밀집지역 등을 순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치안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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