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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선 부산경찰청장-남부서협력단체, 범죄취약지구 합동순찰

민락동 골목시장에서 수변공원까지 홍보활동 펼쳐

기사입력 : 2015-08-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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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28일 막바지 피서지 주변 안전 및 추석 절 범죄예방 동력확보를 위해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류해국)와 함께 관내 범죄 취약지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민ㆍ관 융합치안으로 관내 주요 협력단체원, 해변안심지킴이단, SNS(인스타그램) 수변공원지킴이 등 40여명이 함께 민락동 골목시장에서 수변공원까지 2km 가량 합동순찰을 하며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배부와 범죄취약지 점검도 함께 했다.

▲권기선부산경찰청장이범죄예방홍보전단지를나눠주며상인과대화를나누고있다.
▲권기선부산경찰청장이범죄예방홍보전단지를나눠주며상인과대화를나누고있다.
▲부산남부경찰서협력단체등이합동순찰을마치고기념촬영.
▲부산남부경찰서협력단체등이합동순찰을마치고기념촬영.
▲(사진제공=부산남부서)
▲(사진제공=부산남부서)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합동순찰에 앞서 부산남부경찰서 광민지구대를 방문, 민경융합치안에 힘쓴 민락동 청년회 최재우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적극적 방범활동과 민관 융합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류해국 부산남부경찰서장은 “융합치안활동을 활성화 하고자 연중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수시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단체 참여를 늘리고 시민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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