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부산교도소,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 나눔 행사

장학금전달, 자매결연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 위문

기사입력 : 2015-09-18 08:30
+-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박호서)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낙동중학교 학생 3명에 대하여 교정장학금을 지원하고, 수용자 9명ㆍ교정위원 4명ㆍ직원 11명이 김해 장유 소재 한마음학원에서 보라미 봉사활동에 나섰다.

▲박호서소장이낙동중학교학생들에게교정장학금을전달하고기념촬영.
▲박호서소장이낙동중학교학생들에게교정장학금을전달하고기념촬영.
▲대저1동자매결연에위문품을전달하고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교도소)
▲대저1동자매결연에위문품을전달하고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교도소)
이어 17일 대저1동 자매결연마을 독거노인과 주민들에게 행복 나눔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매결연마을 독거노인 10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22~23일 결연가정 4명, 6ㆍ25참전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정원수 총무과장은 “부산교도소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