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분위기 확산과 독서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주민들은 행사 후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 제도 설명을 듣고 “그동안 보호관찰소를 수용시설로 오해하거나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막연한 불안감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역사회를 위한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범죄예방업무 등 주민친화적인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이번 행사참여로 새롭게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창원보호관찰소는 용지동 주민센터와 주민친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의 자녀에게 매월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용지동․신월동 공원과 거리 대청소, 치안안전시스템 구축, 주민과의 소통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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