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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 10ㆍ28 재선거 투표 참여 총력 홍보

16일 송도해수욕장, 17일 기장 연화리, 24일 부산시민공원 캠페인 등

기사입력 : 2015-10-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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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부산지역 4개 선거구 재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축제장 및 재래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투표 참여 총력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선관위는 15일부터 부전마켓타운ㆍ연지ㆍ초읍ㆍ양정시장 등 재래시장 등을 수시 방문해 사전투표 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오는 24일 오후 1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위원회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홍보피켓 행진 등 투표참여 캠페인을 개최한다.
▲부산기장군선관위가투표참여를홍보하는캠페인을벌이고있다.
▲부산기장군선관위가투표참여를홍보하는캠페인을벌이고있다.
사상구선관위는 15일부터 감전새벽시장 등 전통시장, 사상역 등 지하철역, 아파트단지 등에 투표참여 홍보단을 투입하여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투표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서구선관위는 16일 오전 11시 고등어축제가 있는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투표참여 서약서 작성, 피켓 행진 등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충무동 새벽시장 등 전통시장등을 방문해 사전투표제도를 안내하고, 선거구민의 왕래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출입구에서 22일ㆍ23일은 ‘사전투표 참여’를, 26일ㆍ27일은 ‘재선거일 투표참여’를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장군선관위는 17일 오후 2시 기장붕장어축제가 있는 기장읍 연화리에서 사전투표체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체험인증샷 찍기, 홍보용품 배부, 카드섹션 행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시선관위는 시선관위 및 재선거가 실시되지 않는 구선관위 직원들로 홍보지원단을 구성, 17일 오후 2시 기장읍 연화리에서 개최되는 기장군선관위 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지원하는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선거 지역 주민들은 오는 23일ㆍ24일에 사전투표하거나, 28일 선거일에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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