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에서는 출소 후 성공적인 취업과 자립을 위해 직업행복프로그램을 수료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참여자를 격려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P씨는 “오랜 수감생활로 사회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력서 쓰기, 변화된 직업들을 알아가면서 나아갈 방향을 찾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사회에 나가면 떳떳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이력서 클리닉, 면접요령)을 향상시키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해 자신감 회복과 취업 희망을 북돋아주는 프로그램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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